[News] KAIST, 음주로 인한 간염 유발 원리 최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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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07-21 00:10 조회 76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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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 보라매병원 김원 교수팀과 함께 알코올 지방간염(ASH)의 분자 발생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만성 음주 시 간세포에 ‘소포성 글루탐산 수송체(VGLUT3)’가 증가하면서 글루탐산이 축적되고, 급격한 칼슘 변화로 분비됩니다. 분비된 글루탐산은 쿠퍼세포(간의 대식세포)의 mGluR5 수용체를 자극해 활성산소(ROS) 생성을 유도하며, 이로 인해 간세포 사멸과 염증 반응이 진행됩니다. 특히, 연구진은 간세포와 쿠퍼세포가 ‘유사시냅스(pseudosynapse)’ 형태로 접촉하며 신호를 주고받는 구조를 발견했는데, 이는 세포 간 구조적 신호전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동물 모델에서 VGLUT3, mGluR5, NOX2를 유전적 또는 약리적으로 억제하면 간 손상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도 입증됐습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알코올 지방간염의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분자 표적이 될 가능성을 제시하며, 연구 결과는 7월 1일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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